적당히 도톰한 버설버설 포들포들한 천(?) 소재가 마음에 들어요! 머리가 디따 커 인간인 저에게... 하핫 꼬옥 맞는 모자를 찾던 와중에 찾게 된 소중한 아이입니다... ( o̴̶̷᷄ ·̫ o̴̶̷̥᷅ ) 한 줄로 굳이! 축약해서 이 모자를 소개해야 한다면 귀 옆에 포옥 감기는 듯한! 붕 뜨지 않는 깊은 캡모자!! 라고 할 수 있어요. 맨날 오빠 모자 엄마 모자만 슬쩍 빌려 쓰다가 드디어 온전한 제 캡모자가 생겨서 기쁩니다... 더군다나 너무 마음에 드는 완전 데일리템!! 모자 가격도 저렴하고... 포장은 또 어떻게 이렇게 꼼꼼하게 정성스럽게 해 주시는지... 더군다나 친환경이라니... 몇 마리 토끼를 잡으신 걸까요... 넘 좋습니다 추천합니다!